오래전 나의 소원은 천사가 되는 것이었다.
천사는 선(善)에 있어서 거의 고정(固定)이 된거나 마찬가지 상태일 것이라 생각하고는 ..
그러나 ..
요즘은 그 생각이 바뀌었다.
훨신 더 수준이 높은 상태를 바라게 되었다는 뜻이다.
살아있는 믿음에서 언제나 거룩한 상태로 유지되는 생물이 된다는 것은 것은
얼마나 완전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인가?
두렵지만 ..
사실 엄두가 나질 않지만 ..
난 하루하루를 흔들리는 불완전한 인간성을 소유한 배 위에서
오직 예수께 두는 믿음과 그분께 두는 사랑으로 중심을 잡고 서는 연습을 시작하려 한다..
불가능할 것 같지만 ..
죽 끓는듯 변덕심하고
감정의 소요도 가을바람에 낙엽같지만 ..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하겠다.." 하신 우리 주님의 약속하심을 믿고
우리 주님을 의지하여 그 연습을 시작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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