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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만을 가지고 ..

아버지..

이제 제가 많이 자랐나봅니다.

 

이제 더이상 ..

아버지 얼굴을 보여달라고 떼를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

모든 자연에서 아버지를 봅니다.

 

그 자연에서 아버지의 섭리를 보고  .. 아버지의 사랑을 느낍니다. 

 

예수의 영이신 성령이 바람이 되어 저를 깨웠고 .. 

늘 당신을 그리워하는 저로 당신 계신 곳으로

그 바람은 저를 몰고 있음을 느낍니다.

 

예수께서 이루신 더할 수 없는 사랑의 힘으로 저를 이끄시는 그 바람소리를

저는 오늘도 듣습니다. 

 

바람은 저를 깨웠고 .. 저는 그 바람과 하나되어 ..

당신 계신 곳으로 난 예수의 발자국을 따라 가려합니다.

 

성령은 아버지의 공의를 기초로한 사랑의 실체요,

땅과 하늘에 이르기까지 이르는 모든 구원을 온전히 이루어내신

예수의 영이신 그 바람이 ..

자연의 바람처럼 이땅에 불고 있습니다..

 

저는 그 바람을 따라 가려합니다.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만을 가지고 그 바람을 따라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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