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로우신 아버지를 뵙는다는 건 ..

당신의 약속 안에서

당신의 말씀을 기억하는 가운데

당신의 뜻이 우리 자신에게 이루어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 안에 드러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만큼의

당신의 모습을 보는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안 되는 만큼 그 사실은 기적 중에 기적이겠지요

 

말씀 자체로 오신 우리 예수님께서 친히 내신 그 길은

현재 우리 주님 계신 곳이요

하나님의 안식으로 들어가는 길로서 

먼 옛날 당신의 모습과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뜻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란 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자애로우신 아버지 ..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땅에서도 속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당신의 성령을 무기로 저 안에서 일어나는 육에 속한 싸움에서 날마다 승리하게 도와주세요.

승리할 때마다 당신의 선하신 에너지가 저 안에 더 채워지는 기적을 보면서

그 기적으로 당신을 만나 뵙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