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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1/5

악한 싸움

어떻게 좋게 해 보려는 인간적 노력이 

때로는 악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감당하기 두려워 몸을 도사린채

머리로 뭔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이 되는 것이 분명하다.

그 과정과 결과가 온통 소란스러움 자체이니까..

 

사랑이 필요한 자리에 나의 피곤함과 곤고함을 돌아보는 순간

죄가 바로 나를 덮치는 것을 나는 보았다.

 

예수 그리스도께 두는 생명의 근원을 두는 이들에게 있어,

죄란, 마땅히 마땅히 사랑하고 돌봐야 하는 이들에게

순간순간이라도 무심하고 냉담한 태도로 그들을 아프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에게 있어

사랑에 근거하지 않는 논리적 생각이

악한 바벨탑을 지어올리는 악한 벽돌이 되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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