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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

이사야 56 , 57장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정의를 지키고 올바른 일만 하여라.

내 구원이 곧 이를 것이며, 나의 의가 곧 나타날 것이다."

 

이 일을 굳게 지키고 행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며,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자기 손을 삼가서 악한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다.

 

외국 사람 가운데 여호와께 온 사람이

 "여호와께서 나를 여호와의 백성으로 받아 주시지 않으실 것이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라.

고자가 "보아라, 나는 마치 마른 나무가지 같아서, 자녀를 낳지 못한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여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안식일을 지키고, 내가 기뻐하는 일을 행하고, 내 언약을 굳게 지키는 고자들에 대하여는,

 

내가 내 성전과 성벽 안에서 그들의 이름과 명성이 기억되도록 하겠다.

그것이 그들에게는 자녀를 두는 것보다 더 나을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이름을 주어 영원토록 잊혀지지 않도록 하겠다.

 

나에게 나아와 나 여호와를 섬기며, 나의 이름을 사랑하며,

기꺼이 나 여호와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며,

나와 맺은 언약을 굳게 지키는 외국인에 대하여는

 

내가 그들을 내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내 기도하는 집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겠다.

그들이 내 제단 위에 바치는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과 희생 제물을 내가 받을 것이다.

내 집은 온 백성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기 때문이다."

 

쫒겨 간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시는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미 모인 사람들 외에 다른 사람들을 더 모아들이겠다.

 

오너라, 들짐승과 숲 속의 짐승들아! 다 와서 내 백성들을 먹어치워라.

 

백성을 지켜야 할 파수꾼들이 눈이 멀었다.

그들 모두가 자기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모두 짖을 줄 모르는 개 같아서, 그저 누워서 늘어지게 잠자는 것이나 좋아한다.

 

그들은 굶주린 개 같아서 만족할 줄 모르고,

목자이면서도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모두 제 갈 길로만 가고 자기 이익만 찿으려고 한다.

 

그들이 말하기를

"오너라, 포도주를 마시자. 마음껏 독한 술을 마시자.

내일도 오늘처럼 마시자.

아니, 내일은 오늘보다 더 신날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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