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열등의식과 우월의식이라는 두 추가 있었고
때때마다 스스로 그 두 추에 어떤 무게감 있는 것들을 더하고 뺌으로서
거기서 파생된 에너지에 갇혀산 세월을 돌아본다.
나의 본질을 돌아보고 깨닫게 되는 시점이다.
열등의식과 우월의식은 에덴에서의 범죄 이후에 들어온
모든 죄의 시작점이자 죄의 골격이란 생각이다.
죄와 죄가 만나 죄를 탄생시켜내는 매카니즘 ..
열등의식은 별질된 우월의식을 낳고 그 우월의식은 또 변질된 열등의식을 낳아
그 죄의 에너지의 소용돌이 속에서 신음하는 사람들 ..
내가 본 세상은 그런 곳이었고 내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이었다.
난 심히 그 세상에서 나오고 싶어졌다.
상대적인 추상적인 것에서 더 이상 휘둘리지 않고
내 생명의 본질 안에서 내게 허락된 안정적인 평화를 누리고 싶어졌다.
새하늘과 새땅을 펼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
요한계시록 3 : 14 - 20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을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에멘..
내 주여..
제가 열심을 내어 회개하고
밖에 계시어 문을 두드리시는 당신을 영접하여
정녕 당신께서 저와 함께하여 주시기를 갈망하나이다.
당신께서 제 영혼을 지켜주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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