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문득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당신의 소유이기에
마치 당신의 소중한 유산을 다루듯 그리 대해야 겠다고 말입니다.
이 마음에 우리 주님의 피를 역청 삼아
절대 썩거나 부패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데
늘 그랬던 대로 그 마음이 바람처럼 사라지고 말 것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당신을 더 많이 알게 해 주셔서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고
당신의 독생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더 확고하게 되어
오늘 들었던 그 마음이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사라지지 않게 해 주세요.
그렇게 되면 사람으로 마음을 다치는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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