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자하심과
능력있으신 부드러우심을 닮고싶습니다.
비록 미천한 바탕에 작은 양은냄비 성향을 가진 저이지만,
오직 당신의 놀라우신 능력과 자비에 의지하여 현실적으로는 도저히 도저히 불가능한 그 기적을
당신의 아드님이신 우리 주님의 귀한 피의 공로를 입어 감히 바래봅니다.
저는 늘 고단합니다.
그건 중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저의 육체가 여전히 저를 주관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밭에 떨어져도 도무지 썩을 생각하지 않고 여전히 흙에 겉돌기만 하는
현미밥알 같기만 합니다.
그 단단한 몸을 풀어 땅에 녹아들 수 있게 아버지께서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 가난한 날에 무지개 (0) | 2011.09.02 |
---|---|
당신 앞에 형태를 갖추게 하소서 .. (0) | 2011.08.31 |
제 인생에 당신께서 함께 해 주신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0) | 2011.08.12 |
청하오니 .. (0) | 2011.08.03 |
당신의 은혜가 이땅에 밝히 드러나기를 소원합니다.. (0) | 2011.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