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그런 심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 하늘 아버지를 향하는 마음이 아주 무게감 있게 다가오는 시간에
그 심장의 존재가 막연히 느껴진다.
그 심장을 싸고 있는 존재는 이 글을 쓰는 나의 모습과 환경과는 전혀 별개로
하지만 전혀 다른 방향에서 지금 나와 연계된 상태에서
전혀 다른 잣대의 에너지의 힘으로
내 영혼의 세포분열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런 면에서 '양자역학'은 어쩌면
실존하는 이땅에 진실의 한 단면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선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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