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가 사랑하는 내 아들이다. 나의 간절한 뜻이, 네 안에 머물 것이다." 마태 3:17, 마가 1:11
마태와 마가의 같은 증언에서 우선 "내 아들" 이라는 용어와 "내 간절한 뜻" 이라는 단어를 뽑아서 따로 두어보자.
더 나아가
이 구절도 들어보자 누가의 증언이다. "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누가 3:22,
이 누가의 증언은 다 알다시피 시편1장(다른 번역들은 2장) 7,8절에서 이미 예언으로 발하여진 중복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라는 아버지의 직접적인 증언에서 '오늘' 이라는 시제와 '너를 낳았다' 라는 개념이 중복된 상태이다.
이쯤에서 "내 간절한 뜻","내 아들", 그리고 "오늘" 을 함께 묶어보자.
그리고 이 구절을 소개한다.
"그들은 인간계통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간의 뜻으로도 아닌,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난 것이다." 요한1:13
또한
"그분 자신의 선택으로 진리의 소식을 통하여 우리를 낳았습니다." 야고보1:18
하나 더
"...그분의 크신 자비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아있는 희망 안으로 낳았습니다. 바로 예수의 죽음으로부터의 부활로 말입니다." 베전1:3
"여러분이 새로 태어남은 결코 썩지않을 살아있고 영원한 말씀으로부터 입니다."벧전1:23
"그러므로 모든 사악과 위선과 속임수와 질투와 독설적인 비평을 없애야 합니다. 새로 태어난 아기처럼, 여러분의 갈망은 우유, 바로 영적인 순수한 우유를 갈망해야 합니다. 이 우유는 여러분을 구원(salvation) 에까지 도달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벧전2:1,2
육체로 오신 예수가 언제부터인가 이제 영으로 태어나고 그 영의 시작을 걷기 시작하여 죽음을 거쳐서 부활이라는
영의 마침을 창조의 과정으로 완료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새 창조의 첫 열매가 되는, 첫 번째 아들이 되는 창조의 프로그램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오늘이라는 시제속에서 뜻이 투입됨으로 새로운 생명의 존재가 시작되엇다.
이 새로운 생명 안에는 이미 뜻이라는 DNA 가 즉 최종 목표를 향하는 성장지도가 입력되 있다.
오늘이라는 때에 말씀이 육신이 되고 이 육신이 영의 뜻에 따라 순종하여 거룩함에 참여했으며 그 거룩함을 완료했다.
오늘이라는 때에 보이지 않는 영의 뜻이 법으로 보여져 나타나서 육체안에 영의 생명이 존재하였다.
오늘이라는 때에 이 사람으로 된 영의 생명은 존재라는 위치에서 이제 그 영의 뜻의 본래 장소인 영원한 생명 이라는 장소로 가기 시작했다.
오늘이라는 상황의 때에 이 두 번째 육신은 뜻으로 영의 존재가 되고 그 뜻이 나온 원래의 장소인 영원한 생명 이라는 뜻으로 돌아갔다.
존재라는 첫 번째 장소에서 시작하여 영원한 생명이라는 최종 장소로의 연장이다.
여기서 존재가 있었다.
(나는 여기서의 존재란, 저번 글에서 소개한 예수의 육의 존재를 말하는것이 아니다.)
뜻이 영으로, 에너지 형태로 존재 했었다는 것이다.
즉 "육은 육을 낳고 영은 영을 낳"을 수 있는 창조주의 기본 자비속에 포함된 창조될 기본권리를 말하려는 중이다.
"태초에, (혹은 오늘이라는 시작에,)
우리가 듣고, 보고, 우리의 눈으로 자세히 살피고, 우리의 손으로 만져보기까지 한(느끼고)것이 태초에 존재했었다.
그것은 생명을 소유한 말씀이였다. 이 생명이 드러난 것이다. 우리가 직접 본 이것을 증거한다.
그리고 선포한다 바로 영원한 생명을. 이 영원한 생명은 아버지와 함께 계셨고 또 우리에게 드러나게 되었다.
우리는 선포한다 우리가 보고 들은 이 소식을 선포하는 까닭은 우리의 생명을 서로 나누워 가질려는 것이다.
우리의 생명이란 아버지의 생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워 가진 것이다." 요한1서1:1-3
다시 창조주는 두 번째 창조를 시작했다는 시제,,, 태초로 돌아와 계셨던 것이다.
이 오늘이라는 시간속의 태초에 육으로 된 영의 존재가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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