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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산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우린 어쩐단 말입니까..

 

모두들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 카페의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이 현실을 말입니다.. 

 

여증조직에서 배운 성경지식을 재검토하여

예수님께 속한 믿음을 새롭게 세우는 것이 절실하게 와닿는 입장에게는  

새로운 성서 이해 앞에서

누가 우리를 가르쳐 우리를 또 이끄려 하는가 하면서

몇가지 이해 빼고는 여전히 증인식 성서이해의 정지 상태를 넘어서려고도 않은채

다른 이해의 주장이 있으면 오히려 증인에서 달았던 반짝이는 화려한 계급장 속에 속한 지식을 펼쳐

계급장에 속한 자부심과 함께 조직에서 당한 피해의식으로 더 철저히 밀쳐내려 하는 힘이

거대한 벽으로 와닿는 이 현실을

어찌 해야 합니까.. 

 

여증조직으로 인해 인생에 기회를 잃은 것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 입장에게는

여증조직의 실체를 깨달아 빨리 정상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속할 수 있도록 함께 일을 하는 가운데

이제까지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께 두는 믿음에서는 반 유보적 입장을 취하여 두고

이제까지 우리의 귀와 눈을 막았던 것을 모두 다시 펼쳐보아 처음부터 다시 

무신론과 불가지론적 사상이라도 우리 판단 아래 다시 두고자 하는데

왜 조직처럼 믿음 이외의 것은 더러운 세상의 쓰레기인냥 판단하려들면서

개인의 자유로운 생각의 범위까지 구속하려드는 이들에 대한 분노가 저절로 일어나게 되는 

이 현실을 말입니다..

  

서로 다른 인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조직으로부터 여전히 농락당하고 있는 현 증인형제들을 향한

애틋한 사랑과 배려의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조직의 실체를 바로 보여주어

그 악한 관념의 세계로부터 탈출시키는데 먼저 탈출한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는 그 마음이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

앞서의 예처럼 믿음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이들에게는

개신교의 물결들에 대해 반믿음적 사상보다 관대한 입장이고,

사회인으로서의 복귀를 중요시 하는 이들에게는

무신론과 불가지론적 사상이 개신교의 물결들에 대해 관대한 입장인 차이를 보이고 있는 이 현실을,

 

우린 우린 어찌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