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사는 모습은 ..
끝없는 어떤 에너지의 자극에 의해 활발히 움직이는 분자들의 상태로 보입니다
그 모습이 꼭 혼돈의 상태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 세상은 창조의 과정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공의의 기틀이 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과정을 통해
그분께서 이루신 가치의 에너지로 이 세상이 재창조되고 있다고 말이죠.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도록 허락된 기간 ..
하와의 선택으로 인한 선악을 알게 되어 하나님같이 되어 보도록 허락된 기간 ..
사람이 사람을 다스려 유익할 것이 없는 것을 증명하도록 허락된 기간 ..
인간 지혜로 인간 스스로를 구원해 보도록 허락된 기간 ..
이 여러 방향에서 ..인간 스스로 하나님께 백기를 들 때까지 허락된 기간이 지나고 나서 ..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십자가에서의 대속 ..그리고 부활하심의 가치와 의미가
바로 새창조의 에너지가 되어 ..
우리로 새 하늘과 새 땅의 새 창조물로 탄생하도록 하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새 창조에 의한 새 창조물들은 더 이상 혼돈의 상태에 머물지 않을 것이겠지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된 새로운 창조물로서 가지게 된 진정한 지혜와 분별력으로
더 이상 세상적 에너지의 영향으로 무질서하게 움직여지는 것이 멈춰지고
오직 예수의 마음인 사랑의 에너지로만 자기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겠지요.
자신이 자기가 믿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믿는 행위를 계속하는 어리석음이 멈춰질 것이고 ..
자신이 우주의 중심으로 생각하던 패턴이 얼마나 인간 첫조상의 후예다운 생각이었는지를 깨닫게 되겠지요.
저는 예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에덴의 회복을 생각했었습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값없는 선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
죄의 세계의 문을 열고 그 속에 거하였으나
당신의 독생자를 통하여 그 세계에서 벗어나는 길을 마련하시어
다시 에덴으로의 복귀를 허락하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여 눈물을 흘렸으나 ..
실지는 그것보다 더 큰 선물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이었습니다.
둘째 아담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어
첫째 아담이 못 이루어낸 아버지의 명령을 이루게 하시어 우리로 죽음에서 구하시고..
그를 영으로 부활시키시어 당신의 우편에 앉히심으로 우리의 영적인 조상이 되게 하시어
우리도 영으로 부활되 아버지 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신 선물이었습니다.
피조물인 저희로 창조주의 쉼으로 불러 들이신 아버지의 선물이야말로
저희에게는 더 할 수 없는 고귀한 선물이었습니다.
제가 오랜 세월동안 바라던 善의 고정이란 입에 달고 있었던 말의 본뜻이
바로 .. 아버지 안에서 선한 상태로 계속 유지되는 것을 의미했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직 혼돈의 세계에 머물고 있지만 ..
믿음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자신의 현재 지식이 되고 있는 형제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숨이 쉬어지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서
끊임없는 말과 행동으로 그 믿음이 숨을 쉬는 것으로 스스로 착각하게 만들던
저의 옛 모습이 생각나 참으로 막막해지곤 합니다.
그것에 타인의 충고는 충고가 될 수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랬듯이 어떤 이유에선가 믿음이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느껴 보아야
돌아보고 그때의 믿음은 지식 덩어리였지 믿음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 저는 한 가지 믿음이 있습니다.
그 숨소리가 느껴지는 믿음들은 한 성령에 의해 같은 믿음을 소유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 성령 안에 어찌 다른 형태의 믿음이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믿음은 듣는 데서 시작한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하는 이가 없는데 어찌 받을 수 있겠는지요..
분명 진리는 아버지의 뜻에 의해 누군가에 의해서 분명하게 외쳐질 것이고 ..
그것을 듣는 이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당신의 은혜에 의한 눈의 열림과 귀의 열림으로
서서히 믿음들이 태어나고 ..
그 믿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한 성전들로 하나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성전들은 더 이상 혼돈 속에 거하는 아담의 자손인 육의 자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예수의 길을 걸어가는 영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들이 될 것이라는 것 입니다.
아버지의 살아있는 표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하나된 안정된 질서와 하나가 된 사랑 자체가 될 것이라는 것 입니다.
저는 그 무질서의 혼돈이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
그곳은 자신을 사랑하여 모든 에너지를 자기에게로만 응축시키는 힘의 원리가 작용하고 있기에
때로는 뜨겁기도 하지만 때로는 얼음장같이 차가워지기도 하는 사막처럼 느껴져서 입니다.
사막이 평야가 되는 그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계절의 극심한 변화가 없어 늘 푸르게 자라는 평야와 물길 옆에 있어 무성히 자라는 나무들로
아름다울 그 땅이 그립습니다.
그날 저는 하얀 날개를 가진 나비가 되어 그 평화로운 곳을 춤을 추듯 날아다닐 것입니다.
제 입에서는 은헤 은혜 은혜를 끝없이 외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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