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같은 같은 어둠 속에 머물렀고
지금도 그 어둠 속에 있는 머물고 있는 동료들을 ..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공감대를 지닌 친구가 다가왔다.
그의 손엔 유란시아서란 정체불명의 편지가 들려있었다.
난 사실 그의 이름을 일찌기 알고 있었다.
어느 종교서적에서 게재된
자신의 피해의식에 사로잡히지 않은 건강한 믿음을 소유한 이의
커다란 어둠의 세계를 폭로하는 횃불같은 논리정연하고도 분별력 있는 글을 통해서였다.
그때 나 역시 그 어둠을 막 벗어난 상태였기에
같은 공감대를 지녔던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료로서 그 시절이후 그의 행보가 궁굼해졌었다.
하지만 그 깊은 어둠을 스스로 인식하고 벗어날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이면
분명 진리의 세계로 날아든 나비가 되었을 것이라는 나름의 믿음을 남기고
점차 그의 이름은 나의 기억에서 당연하게 잊혀졌다.
얼마 전 우리 카페에 그의 이름이 떠 올랐다.
개인적으로 전혀 알지 못하는 이였지만 ..
과거 용감하게 의로운 횃불을 들었던 그의 이름을 아직까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던 나는
그가 유란시아서의 사상에 매료된 노예상태로 이곳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난 믿음의 바다에서 다양한 해류를 만나 그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보았던 경험이 여러번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기 위한 애타는 마음을 가지고 나선 길이라 해서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순수한 열정의 크기대로
그가 나선 길 앞에 ..
당신께로 인도하는 에스컬레이터를 바로 내려주시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쯤은 알고 있었었고..
이십여 년 전에 빛을 찾아 어둠을 박차고 나온 그가 또 다른 어둠 속에 머문 모습으로 우리 앞에
그의 이름을 드러낸 이유를 하나님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친구의 상태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이어서 갑갑해져왔던 것이 사실이었다.
예전엔 절박하던 현실 앞에서 침묵하시는 하나님이 서운했었으나
이제는 오히려 그 시간에도 침묵하시며
당신께서 당신의 사랑과 희생으로 마련하신 공의의 통로인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당신의 말씀인 성경에서 밝히시고
그 말씀의 진리를 통해 당신께 나아올 수 있도록 하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되었다.
새로 나타난 친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온전한 구원의 길을 밝히고 있는 성서 안에 존재하는 오류들을 지적하며
우리의 영이 자라남에 따라 성경의 자양분으로 불충분함을 느낄 것이라 확신하고 있었고 ..
성경은 가장 기초적인 공부에 지나지 않기에 유란시아서을 통해 더 확실하게 배워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날 수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었다.
난 .. 사실 유란시어서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었다.
언젠가 기회가 닿아서 ..
유란시아서를 진리로 여기어 그 책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카페를 통해
유란시아서의 기원과 그 책을 이루는 내용적 골격, 그 책이 우리에게 주는 의도와 목적을 살펴 본 적이 있었고,
이 글을 쓰는 지금 역시 잘 모르면서 그 책을 판단하는 누를 범할까 싶어 ..
내가 인식하는 것을 다시 확인해 보았다.
그 책의 대략 골격을 다시 살펴보면서 나는 ..
그 책에 들어간 엄청난 악한 에너지에 놀라움을 느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일부 종교조직들에게서 나타나는 악한 영들의 현시인 강신술에 의한 장난질은
차라리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낮은 수준의 것이었다고나 할까..
유란시아서는 그 책의 저자가 누구인지를 가지고 판단하지 말고 그 내용으로 판단하라고 요구하고 있었다.
그 책의 진실성은 그 책의 주장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가르침에 의해 산출되는 영적인 열매에 의해 평가 되어야만 하고 그 내용으로 판단하라고 한다.
누가 보냈는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편지를 일단 읽어보고 나서 판단해 보라는 메세지는..
먼 옛날 하와에게 "이 것을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라 말하던 뱀의 속삭임이 생각났었다.
유란시아서의 내용은 신약 성경의 진실성을 사회적으로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상적 종교적 과학적 부면에까지 놀라운 일관성을 포용하여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가지고 있는 책일 수 있는 그 자체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위험한 덫이었다.
그 문서들은 높은 신격 권위자들에 의하여 공인되었고, 여러명의 초인간적 인격체들에 의해서
기록되었으며, 유란시아서의 기원에 관계된 사건들은 진리 또한 영적인 진리성과는 관련없이
그 책 내용과 그 책으로 인해 맺게 된 열매로 판단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최종적 분석에 의해서는 內住하는 하나님의 영이 이 책의 내용을 판단해야만 궁극적인 실체라고 했다.
누구에 의해서 쓰여졌는지가 알려지지 않은
영계에 관련된 세계가 대부분인 내용의 정체불명의 편지를 가지고..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역사적으로 검증하여 인정할 수 있는 사실들이란 미끼로
우리가 확인할 수 없는 여러명의 초인간적 인격체들의 영의 이야기들을 일단 의심없이받아들여
그 여러명의 초인간적 인격체들에 의한 의도한 방향대로의 영적 세계의 여행을 마치고 난 후에 판단하란 말인가?
그 책으로 인해 맺게 된 열매는 과연 어떤 것이던가?
그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세계를 예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내려보내 주셔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대속양이 되게 하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고 ..
그분의 의로움과 그분의 거룩하심으로
그분을 사랑하고 따르고자 하는 우리로 그분의 의로움과 거룩함을 거져 입히시어
피조물인 우리로 감히 당신과의 가족관계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신 ..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가 말이다.
유란시아서는 그 촛점을 비켜가고 있었다.
그 이야기를 다루지만 그 책으로 인해 맺게 된 열매는 그 촛점과는 정반대의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감사하여 그분의 뜻에 하나가 되는 쪽이 아니라
지혜와 지식으로 장성하여져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하는 쪽으로 유도하고 있었다.
결국 '자기 의'로 신의 다양한 선한 영역까지 이르고자 하는 인본적인 노력을 자극하는..
사상유란시아서의 사상은 진정 영적인 바벨탑 쌓기였다.
그 책에서 기록하고 있는 확인할 수 없는 영계 안에서의 그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획을 믿어
그저 정체불명의 편지에 불과할 수 있는 수상한 글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직접 밝히고 있는 성서에서 밝히는 진리 이상의 것으로 받아들여
그 책에서 기록하고 있는 하나님의 계획과 우주의 원리 그리고 영적존재들의 세계들의 이야기로
신의 세계로의 끝없는 여행을 시작하자고?
악한 속삭임이다.. 이것은 진정 악한 영의 속삭임이었다.
유란시아서는 아주 형이상학적인 책이라 움직이는 구슬처럼 자신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가만히 보여주지 않아 짧은 시간에 딱히 평가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은 ..
하나님의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은혜를 언급하고 있으면서도
그 책의 의도하는 방향은 그 은혜를 기본으로한 끝없는 영적 성숙으로 초인간적인 능력의 발전쪽으로 이끌어 나간다.
유책은 어쩌면 ..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이야기하고 있는 성경을 발판으로
인본적인 정신사상과 도덕과 선과 사랑과 과학지식을 통한 종교의 통합적 인식으로 이끌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책의 자체 정의와 의미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유란시아서는 신성한 진리에 대한 새로운 계시로서,
여러분들에게 가장 훌륭한 자극을 줄 뿐이며, 신앙갱신, 구원에 대한 확신, 지식의 증진,
지헤의 진보적 성취,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은혜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이다.
나의 솔직한 견해는 ..
유란시아서는 에덴에서 선과 악을 구별하는데서 하나님과 같이 되려 하였던 마음으로 선악과를 향하여 팔을 뻗히고 있는 하와의 손에 들어간 힘과 같은 것이며,
또..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기본으로한 상태에서도 스스로 구원에 이르고자 하는 노력을 부추키어 그 노력에 촛점을 맞추게 하며..
영의 세계인 하늘 세계의 지식까지 이르러 이 세상의 모든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해 보고자 하며
스스로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능력을 증진시켜보려는 인간의 노력과 그 노력의 결과에 관심을 집중시키도록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란시아서는 '자기 의'로 하나님의 신성에까지 나아가고자 하는 악한 노력을 부추키는 책이며..
유란시아서는 성경의 주제인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희생시켜 죄인인 인간들을 구원하신 은혜와 사랑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그 구원으로 태어난 영적인 자손들을 가로채어 악한 영들의 사상 속으로 이끄는 또 다른 영적 배교의
시작을 위한..
악한 꾀임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