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1/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2014. 7. 4. 20:12
오미자맛 같았다.
가볍지 않으면서도 무겁지 않고.
무시해버리고 싶지만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덫의 굴레를
마치 에니메이션의 코믹한 한 장면처럼 일순간에 벗어던져버리는 통쾌함이란 ..
시각적이고 회화적인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이 영화..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