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2011. 2. 15. 13:21

블로그를 하다보니 친구신청이 들어오곤 합니다.

제 블로그는 모든 것이 오픈 되어있기 때문에

친구신청 수락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 친구신청 수락으로 해서 어떤 기능이 더 있는지도 잘 모르고요.. ^^

모두가 제 블로그 벗들이십니다.

저는  다만 성향이 비슷하고 삶의 방향이 같은 분들과

마치 동전 위에 종이를 대고 수시로 문지르면 동전의 형태가 그려지는 것처럼

오랜 시간을 두고 서로 비비대면서 정도 붙이고

믿음도 신뢰도 쌓아가는 자연의 방법을 따르고 있을 뿐입니다.

혹시나 제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하여 서운함이 남으실 분들이 계실 것같아 몇 자 올립니다.

제 모든 블로그 벗님들께 좋은 날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