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1/5

시한폭탄 ..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2010. 11. 15. 00:39

진리를 벗어난 가르침 .. 그리고 그 가르침을 내는 종교들 ..

그리고 그 각각 종교들간의 마찰들 ..

 

저 피해의 몫들 ..  남겨진 희생자들 .. 

그 에너지 ..

 

그 에너지가 시한폭탄이다.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맞서며 던지게 될 ..

 

 

 

그 싸움에 정녕 사탄은 빠져있다.

 

그 옛날 선악과 사건에서처럼 ..

그 옛날 욥의 시험에서처럼..

자신은 빠지고 하나님을 대적할 악한 이유들을 제공하면서 ..

 

 

 

 

............

 

 

나도 그 희생자가 되겠는가 ..

희생자는 아니라 하더라도 타는 별똥별이 되어 우주 밖 소멸로 달려나가겠는가 ..

 

 

선악과 사건의 진정한 희생자는,

진정 불행을 알면서도 불행을 자초한 인간들이 아니라

그 불행의 한가운데 뛰어들어 그 불행을 자신의 입으로 삼켜버리신

영원히 죽으실 수 없는 우리들의 창조주 하나님이신 걸 알면서  ..

 

또 욥의 고난의 진정한 희생자는,

죽음 자체 그리고 불행 자체를 불러들인 원죄 아래 놓여진 운명의 욥이란 한 인간 가족이 아니라,

자신의 피조물들에게 스스로 당할 수 있는 모든 불행의 가능성 자체를 모두 허락하셨다는 이유로

인간의 생명과 불행을 장난질 치는 허접한 신으로 전락되는 오명을 뒤집어 쓰시면서까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축복 자체란 오직 당신께로 비롯되지 않고서는 영원히 있을 수 없는 것 임을

사탄이 지켜보는 가운데 옵과 그의 친구들을 비롯해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까지

철저히 깨달게 하여 당신의 사랑과 능력 아래로 부르시는

신실하시고 자비로우시며 공의로우신,

우리들의  하나님이시란 걸 알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