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마태복음 1장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2010. 6. 30. 10:03
16 - 25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이 되는 요셉을 낳았습니다.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님은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십사 대이고,
다윗부터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까지 십사 대입니다.
그리고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부터 그리스도가 태어난 때까지 십사 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을 했는데,
두 사람이 결혼도 하기 전에 성령에 의해서 마리아가 임신하게 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요셉이 이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 꿈에 주의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천사는 요셉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마리아를 아내로 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가 아기를 가진 것은 성령께서 하신 일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해 낼 것이다."
이렇게 하여, 주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보라!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요셉은 잠에서 깬 후, 주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했습니다.
요셉은 마리아와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요셉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자 이름을 예수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