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1/5

동일한 자리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2009. 12. 29. 12:36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취하여 이르고자 했던 자리와

죄와 사망을 유전으로 물려받았으나 예수의 대속으로 인해 자유함을 입고

그 예수라는 선물에 온전한 믿음과 희망을 둠으로 구원에 이르게 된 이들의 자리는 

하나님의 영역 .. 즉 같은 자리였다.. 

 

죄가 무엇인지 죽음이 무엇인지도 몰라

영원히 살 수 있었던 어떤 이에게는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하여 스스로 취한 자리였으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의 몸으로 태어나 그 죄와 하나 된 어떤 이에게는

여호와 하나님 자신의 아들 예수의 죽음을 통해 

그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겠다는 그분의 말씀에 두는 믿음으로 구원되게 하셨고

부활되어 하나님 당신의 우편에 앉으신 예수께서 

자신이 계신 곳에 믿는 우리도 함께 있게 하시겠다는 그 말씀에

온전한 믿음을 두는 당신의 믿음의 자녀에게

당신 계신 곳에 당신의 영적 자녀들도 함께 있게 허락하신 

여호와의 한없는 은혜의 자리였다..

 

빛과 어둠 ..

선과 악 ..

은혜와 반역 ..

기쁨과 슬픔 ..

축복과 저주 ..

 

적어도 나는 내 인생 중에 ..

 

어둠으로 빛을 알게 되고..

악으로 선을 알게 되고  ..

반역으로 은혜을 알게 되고 ....

저주를 통해 은혜의 가치를 경험하여

 

왜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이라 할 수 있는지

왜 하나님은 선한 분이라 할 수 있는지

 

무엇보다

우리 인생들에게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확실하게 말 할 수 있게 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과정의 고단한 여정이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담과 하와가 반역하여 스스로 취하고자 했던 자리와

오로지 자신의 영광과 목숨을 모두 바쳐 그의 희생으로 얻게 된 기반 아래

완전한 사랑과 은혜로 값없이 들어 올려진 자리 ..

그 자리는 동일한 자리였다..

 

그러나 그 자리는

그 자리에 다가간 마음들이 속한 에너지로 표현 될 기로일 뿐이었다..

 

창조주 하나님의 뜻인 바는 성취로 .. 아닌 바는 소멸로 .. 달려나가는

찰라 ..에 불과한 하나님의 시간 안 이었다..

 

하여 여호와 하나님은 바로 스스로 될 자이셨다.

그분의 뜻이 만고의 진리가 되고 마는 우주의 질서는 영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