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1/5

성령은 바로 ..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2009. 12. 3. 09:40

성령님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었어..  

 "내가 가서 너희가 거할 처소를 마련하고 속히 오시겠다.." 약속하셨던 우리 주님께서

구원에 이르는 모든 길을 완성하시고 당신의 아버지 우편에 앉으심으로

아버지의 영광을 입으시고 아버지의 뜻인 완전한 사랑을 이루시기 위하여

이땅에 우리를 돕는 보혜사로 오셨던 것이지..

보혜사이신 성령은 아버지의 거룩한 영과 하나이시기에

때로는 개인에게도 때로는 햇빛처럼 때로는 비처럼 역사하실 수 있는 거였어.. 

아버지의 거룩한 영은 한계를 가진 형체를 초월한 에너지 자체였기 때문이었지..

아버지의 뜻이 바로 예수의 뜻이 되어 당신께 믿음을 두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의 확증이 되는 구원을 주시기 위해 거룩한 영으로 오셨던 거였어..

 

성령으로 오신 예수를 우리가 직접 만나뵈올 수 있는 곳 ..

꿈이나 환상?   천만에 ..

그곳은 육체를 입고 있는 우리로서는 아직 알 길 없는..

우리네 시공간과는 별개의 형이상학적 시공간인 

성소 안 .. 지성소 커튼 안쪽에서이지 ..

 

그곳은 예수와 하나되고 그 예수와 하나된 그분의 아버지이시자 하나님이신 분과

또다시 하나될 이들에게만 가능한 일이지..

둘째아담으로 오신 예수께 온전한 믿음을 두고

그분 안에서 육의 죽음를 경험하고 영으로 새로 태어나는 그분의 후사들 말이지 ..

 

예수와 함께 왕겸 제사장들이 될 이들 ..

바로 하늘 시온성의 구성원들..

 

성경은 한낱 바람직한 인간이 되도록 권면하는 교양도서가 아니야..

또한 한낱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와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소개하는 지식적 관념서도 아니고...

 

창조주의 피조물들에 대한 변할 수 없는 고귀한 사랑이

약속의 성취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확증된 살아있는 사랑의 기록이자

사랑의 진실이 담긴 거룩한 영의 흔적이자 에너지 자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