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1/5

선과 악의 기준은 ..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2008. 11. 9. 00:32

 오늘 드는 생각이다.

 

선악의 기준은 본디 사랑의 有無에 근거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본디 뜻이 사랑이기에

 

그 사랑으로 지음받은 우리 또한

 

이미 그 사랑으로 살도록 되어 있는 것

 

그것이 우리들에게

 

너도나도 모르게 이미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다.

 

그 자연의 순리 안에 거하는 것

 

그 순리가 하나님의 뜻이고

 

그 뜻이 선이 되었고

 

  

그 순리를 거스리는 것

 

그것은 스스로 우리 생존의 원리에 거역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금하는 것이 되어

 

그것이 악이 되었다.

 

   

  

우리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  즉 사랑의 세계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도록 지음을 받았으니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선이라 할 수 있고

 

그 조화를 깨는 것

 

우리의 생명을 거스르는 것이 바로 악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선과 악의 기준 또한 

 

우리 자신들의 유익에 근거한 것이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에 존재하게 된 것이니 

 

선과 악이 모두 하나님에 의해 주어졌고

 

그분의 판단이 기준이 되어

 

선이 되고 악이 된다고 말은 할 수도 있지만 ..

 

 

하나님께 선한 것이란 

 

우리 생명을 유지하게 도우고

 

우리가 행복하게 되는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