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와 영과 진리의 신 인류' 카페에서 조도재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이해한 바를 정리한 글이다.
창세기 1장 27절의 히브리어 '하아담'과 창세기 2장 7절의 '하아담 아파르'는 전혀 다른 존재이다.
창세기 1장 27절에서 창조된 사람은 육신의 시초이며 이미 그를 통하여 육신의 첫 사람은 생육번성하고 있었다.
즉 만물이 계보를 이루고 있었듯이 사람 또한 계보를 이루었다.
창세기 2장 7절의 '하아담 아파르'는 육신의 계보에 속해있던 그 한 사람이다.
창세기 2장 4절의 '톨도트(계보)'가 분명히 말하고 있다.
창세기 2장에서 '톨도트'와 '야웨 하나님'을' 놓치면 창세기 2장은 혼돈의 근원이 된다.
즉 창세기 2장은 첫 사람의 육신의 계보에서 야웨 하나님이 한 사람을 불러내시어 영적 계보의 길을 걷게 하신 기사이다.
*
창세기 1장 26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습( image)과 형상(likeness)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온갖 가축과 들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
1장 27절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 image)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하아담)
1장 28절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채워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창세기 2장 1 - 3절
그리하여 하늘과 땅과 그 안의 모든 것들이 다 지어졌습니다.
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 복을 주시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쉬셨기 때문입니다.
2장 4 - 6절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던 때,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과 하늘을 만드셨을 때의 이야기는 ( 톨도트 - 계보) 이러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직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땅을 갈 사람도 아직 없었기 때문에 밭에는 식물과 작물이 자라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땅에서 안개가 올라와 온 땅의 표면을 적셨습니다.
2장7 -8절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으시니, 사람의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하아담 아파르)
여호와 하나님께서 동쪽 땅 에덴에 동산을 만드시고, 지으신 사람을 그 곳에서 지내게 하셨습니다.
,하아담 아파르'는 땅을 향해 사는( 하나님을 향해 죽은) 사람의 계보 가운데서 부름을 받아 야웨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부드러운 마음의 존재가 된 그 사람이다.
그 때문에 야웨 하나님은 토기장이로 비유되고 있다. 야웨 하나님은 그의 코에 생명들의 숨을 불러넣어 하나님을 향해
사는 '레네페쉬 하야( 산 혼의 실존)'가 되게 하셨다.
여기서 비로소 사람은 다른 동물들과 구별된 존재가 되었다.
'하아담 아파르'가 '레네페쉬 하야'가 되었다는 것은 그 때부터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의 모양으로 지어지게 되면서
하나님의 아들의 실존을 이루는 길을 걷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사람이 자신의 삶이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산 혼에 있다는 것을 알고
야웨 하나님을 향해 살기 시작한 것이 '레네페쉬 하야'이다.
'하아담 아파르'가 '레네페쉬 하야'가 된 것은
모든 사람이 그 일을 좇아서 야웨 하나님을 향해 살기 시작하게 된다는 계시이다.
히브리서 4장 3절
그러나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서 쉴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분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결코 안식처가 될 내 약속의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이 일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일곱째 날에 대해서는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일을 끝내고 쉬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결코 내 안식처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가 안식을 누릴 사람들이 남아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구원의 소식을 처음 들었던 그 사람들은 불순종했기 때문에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윗을 통하여 어떤 날, 즉 '오늘날'을 예비하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을 예비하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고집을 부리지 마라."
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