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거룩한 형제 여러분, 예수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예수님은
우리 믿음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모세가 그분이 바라시는 대로 충성을 다했던 것처럼
예수님도 하나님께 충성하였습니다.
집을 지은 사람이 집 그 자체보다 더 존귀한 것처럼,
예수님 역시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받으실 분입니다.
어느 집이든 그 집의 주인이 있듯이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집에서 종으로 충성하였습니다.
또 그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말씀하시려는 것들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충성하였습니다.
우리가 만일 믿음 위에 굳게 서서 큰 소망을 가진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그가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이전에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하던 것처럼 고집을 부리지 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사십 년동안 내가 한 일을 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떠보고 나의 인내를 시험하였다.
내가 분노하여 그들에게
'그들이 내게 충성하지도 않고, 나의 길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라고 말했으며,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안식처가 될 약속의 땅에 결코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 창세기 2장 연결
1절 - 3절
16절 - 17절
창세기 3장
15절
21절
22절 - 24절
히브리서 전 장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어느 누구라도 악한 생각을 품거나 믿음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그런 마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따르는 데 방해가 될 뿐입니다.
오히려 '오늘'이라고 부르는 이 시간에
서로을 더욱더 격려하십시오.
죄와 속임수로 마음이 완고해지는 사람이 없도록 서로서로 돕기 바랍니다.
***
히브리서 1장 5절 '오늘'
우리가 처음에 가졌던 굳은 믿음을 끝까지 지키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그가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이전에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하던 것처럼 고집을 부리지 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따르지 않았던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모세를 따라 이집트에서 나온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또 하나님께서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분노하셨습니까
죄를 짓고 광야에서 죽어 간 자들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인 안식처에 결코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누구에게 맹세하여 말씀하셨습니까?
그에게 순종하지않은 사람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닙니까?
우리는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안식처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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