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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1년 12월28일 꽃도 자기를 가꾸어주는 손길에

출처 : 고동엽교회개혁 지평선
글쓴이 : 고동엽교회개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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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자기를 가꾸어주는 손길에 향기를 남긴다고 하는데, 마음속에 빈 공간이 없는 사람에겐 어떤 감동적인 시나 어떤 아름다운 음악도 울림을 줄 수 없겠지. 글에서 제맛이 나도록 하려면 적절한 언어 선택이 중요하다고 본다. 모든 말에는 각각 고유의 맛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신앙으로 맺은 글에는 가슴으로 만이 느낄 수 있는 신뢰 그것이 곧 마음의 우정 맑은 영혼의 언어이다 단단한 자기껍질에 둘러쌓여 아픈 상처 남긴 흔적은 빛도 없게 되고 공기도 탁해지고 생명체는 서서히 죽게 된다. 그래야만이 이웃이 보이고 하늘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