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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

요한이서

교회의 장로인 나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부인과 자녀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나는 진리 안에서 여러분을 사랑하며,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들도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할 수 있음은 진리가 우리 안에 있고, 또한 그 진리가 영원히

우리 마음속에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자비와 평안이,

진리와 사랑안에서 우리 안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부인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진리를 따르며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매우 기뻤습니다.

사랑하는 부인이여, 이제 나는 부인에게 한 가지를 얘기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새로운 명령이 아닙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우리가 받은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삶은 사랑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아마도 부인 역시 이 말씀을 처음부터 들어왔을 것입니다.

많은 거짓 선생들이 세상에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다는 것을 믿으려 들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자는 다 거짓 선생이며, 그리스도의 적입니다.

지금까지 애써 온 수고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온전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가르침만 좇아가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따르지 않고 다른 길로 가게 된다면,

그사람 마음에는 더 이상 하나님이 계시지 않게 됩니다.

그 가르침을 좇아 따라갈 때에만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을 함께 마음 가운데 모실 수 있게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히려 빠른 시간 내에 직접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는 기쁨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당신 자매의 자녀들이 부인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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