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흔적들 /담아온 글 ...

공감백배

오랫만에 옛 친구들이 있는 고립된 성을 찾았다.

조금도 변한 것이 없었다.

너무도 익숙한 사고의 패턴들이 땅바닥에 널려있었다.

그것들은 얼마나 견고한지 조금도 부식되지 않고 색만 바래있는 딱딱한 플라스틱 조각들같았다.

 

그곳에서 공감백배의 생명의 씨가 들어있는 모종 하나를 찾아 내 주머니에 넣고

뭔가 그럴듯하게 포장되었지만 사실 개똥 소똥을 모아둔 자연의 거름냄새보다 더 비위를 상하게 하는

화학약품 냄새가 가득한 그곳을 얼른 빠져나왔다..

 

순간, 나의 사랑의 그릇은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가? 싶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자신의 사랑의 능력의 정도와 그릇의 크기를 가름할 수 있는 것도 지혜다'라는 단호한 생각으로

'오늘만큼은 이 정도가 내 그릇의 한계다'라며 자기정리를 그자리에서 바로 해 끝내버렸다.

그리곤 들고 온 나무 모종을 내 정원에 심고, 이내 내것처럼 가지치기를 해보았다.

그것은 공감백배의 아주 가치있는 생명있는 모종이었기 때문이었다..

 

 

.....

 

살아오면서 우리 각자의 이성에 의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개념의 형성,

그 개념이 체화(體化)된 관념이 바로 

우리 영혼의 숨구멍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다.

 

원글의 표현은  

인간은, 개념을 숨쉬는 생명체이다.. 인데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견본 뜨듯 정하고 그 정한 바대로 행동하는 우리라면

어쩌면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삶을 이제까지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관념의 노예들..  관념의 로버트들처럼 .. 그렇게 초라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인 것이다.

 

 

 

............

 

우리의 육안으로는 직접 볼 수는 없으나

느낌으로는 알 수 있는

분위기란 형태없는 영의 기운..

이 형태없는 영의 기운이 자기 의지로 실행에 실행을 거듭하게 된다면 

결국 어떤 특정한 분위기의 결정체인 공기(영)가 나온다.

그리고 프로그램 된 공기에 사람들이 계속 노출되다보면 

그 사람들의 사고라는 밑그림에 이 분위기가 먼저 착상될 것이고

사람들의 사고에 착상이 이루어진다면

그때부터는 바로 그 특정한 프로그램이 활성을 띄고 움직이게 될 것이다.

 

      

                                                         

 

         공기의 순환과 진행

 

 

그 사람은 이 공기와의 접촉을 통해 우선 

 

접속(connected) 되어 입력 설정(installed) 되고 실행(run) 되어 마지막으로 최종 저장(saved) 된다.   

 

여기서 내가 말할려는 공기는 그 수 많은 세상 공기들을 지배하는 지배권 층에 위치한 돈 이라는 영 이다.

 

이 돈 이라는  제작되고 프로그램 된 영은 현재 온 공중을 지배하는 하늘 이라는  최고 권세 진영에 자리잡고 있다.

 

물론 이 돈이라는 분위기의 중심 핵은 욕심이라는 사람의 핵과 거의 코드를 같이 한다.

  

즉 돈과 욕심은 찰떡 궁합처럼 서로 잘 어울리는 환상의 한쌍이라는 말이다.

 

이 돈이라는,,, 사람이 만든 종이 쪼가리가  어떻게 그 모든 공기들을 물리치고 사람들의 사고에

 

하늘 이라는 최고의 권력, 권세 진영을 차지 했는지는 나름대로 오랜 기초 제작과 인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돈 이라는 개념

 

 

돈 이란 그져 하나의 간단한 개념일 뿐이다.

많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사회들이 상업 생활을 하면서 서로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물건들의 가치를 대표해 주는 물건 대리 개념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대리격인 돈을 찍어 내기 위해서는 그 가치 만큼의 금(은) 이라는 equal 가치가 기본적으로 버텨 줘야 한다.

그러므로 돈 자체를 금이나 은으로 만들던지 혹은 만약 돈이 종이 형태라면 그 종이 돈 에 해당하는 만큼 금이나 은이

reserved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종이 돈 이란 곧 금이나 은의 영수증과도 같은 역활을 하기 때문이다.

 

 

                                           

            지구 상에서 가장 비옥하고 기름진 땅: 돈의 근원지인 은행

 

 

하지만 이 돈 이라는 편리하고 착한 개념이 강탈 당하였다. 그리고 남용되고 오용되어 변질 된 것이다.

 

개념에 능한 자들의 능력의 손에 쥐어진 도구인 바로 은행을 통해 나라들과 사람들이 강탈 당한 것이다.

 

매우 기름지고 부유한 땅, 돈이 탄생되는 은행이라는 개념의 비옥한 옥토가 욕심의 사람들에게 침략 당하여 정복 당한 것이다.

 

그 때부터 이들 money master 들은 그들만의 세상을 그들만의 분위기로 제작에 들어 간 것이다.

 

온 세계가 그들의 사기성 개념에 노출 되었고 나라들이 정부들이 이 사기성 놀음에 한 패거리가 되어

 

자국 국민들을 서서히 우롱하기 시작한 것이다.

 

 

 

               돈이 왕이 되기까지

 

 

이 공중의 권세가 된 돈,,, 이 돈을 무서워하게 하고 돈을 사랑하게 하고 돈을 성공의 증거로 삼게하고

이 돈을 위해 공부하고 돈을 위해 결혼하며 돈을 위해 살며 돈을 위해 죽는 이 분위기를,, 이 공기를,, 이 영을,,,

이들 개념의 제작자들인 money master 들이 수 세기 동안 실행에 옮겨 온 것이다.

이들은 각 나라 정부들을 움직이는,, 각 나라 대통령들을 새로 심기도 하고 내치기도 하며 한 나라를 없애기도 하고

망하던 나라를 살리기도 하는,, 온갛 거짖 기적을 온 세상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행한다.

 

 

 

 

          보이는 왕인 돈 뒤에  검은 실체들

 

 

이들은 과거 일 세기 때에 한 차례 로마 정치때에 로마를 뒤 흔들고는  잠시 존재 했다가

바닷속 깊은 곳으로 잠적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들이 다시 깊은 바다에서 드러나게 올라 올 것이다.

 

이들은 현재 온 세계를 다스리는 불 투명 세력인, 공중의 권세 잡은 자, money master 들이다.

 

이들의 몸은 많은 초 강력 나라들로 되 있다.

이들은 그들의 몸을 옷 바꾸어 입듯 벗었다 입었다 하며 나라들의 흥망성쇄를 돈 주사로 해결하는

온 세계를 다스리는 8 번째 왕인 것이다.

 

 

 

            자칭 세력의 하나님

 

 

이들이 공기를 선택하여 제작하며 실행에 옮겨 끝으로 사람들의 사고에 공기 요소를 저장하는 개념의 하나님이라

자칭 일컬는 8 번째 왕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변조시켜 사기성 기만으로 창조한 돈 개념을 이 세상에 미리 깔아 놓아 환경으로 설정한

자칭 창조주 자리에 앉은 자들이다.

 

우리는 수 세기 동안 세상에 속고 또 돈에 속고 권세에 속고 자기 자신에까지 철저히 속은 체 태어 난 환경의 배경 샘인 것이다.

 

이들이 돈을 찍어 낸다. 허공에서,,, 금이나 은이나 상응하는 가치없이 마구 돈을 찍어내 정부에게 이자받고 내 판다.

 

이들은 자신들에게 허거 받은 이 권세로 온 세상을 만들었다.

 

이들이 설정한 세상 분위기, 공기 이다.

 

지금도 우리는 이 공기를 마시며 욕심으로 프로그램 된 돈 이라는 개념이 우리 정신에 착상되고 있음을 

 

매우 자연스럽게 보고 받아 드린다.        

  

이 세상 힘의 원심인 욕심을 향하여 그  자력 속으로 끌려 들어가는 자신을 보고서도,,,,,